청각기관

사운드 여행 / 출처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2/Journey_of_Sound_to_the_Brain.ogv

우리의 신체 중 귀(ear)는 청각 기관에 해당한다.

소리(sound)는 외이(Outer Ear) → 중이(Middle Ear) → 내이(Inner Ear) → 청신경(Auditory Nerve) 순서로 전달된다.

사람의 귀(ear)를  3부분으로 나누는데, 이는 구조(모양)가 다르기 때문이며, 뇌(Brain)까지 전달하기 위해 변하는 소리 에너지 형태에 따라
외이(outer ear), 중이(middle ear), 내이(inner ear)로 나눈다.

 

다른 포유동물의 그것보다 월등히 정교한 토노토피 구조를 지닌 인간의 청각은 10만 개 이상의 소리를 구분해 낼 정도로 정교하다.

인간사회에만 존재하는 자음과 모음의 체계적 조합인 언어(Speech)와 소리의 구조적 배열인 음악(Music)은 인간의 토노토피 원리로부터 파생한 생물학적 결과물이며 신경학적 필연이다.

인간의 청각은 말과 음악에 매우 정향화(Localized) 되어 있다. 말과 음악이 인간의 생물학적 결과물임과 동시에 신경학적 필연인 한 인간의 청각이 말과 음악에 정향적이라는 사실은 오래 전 과거에서 먼 미래에 이를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